NFT(Non-fungible Token·대체불가능토큰)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상자산이라는 점에서는 비트코인과 비슷하다.( 비트코인이란 가상화폐다. 일종의 포인트와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.)다른 점은 비트코인이 현실의 화폐처럼 누구나 통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과 달리 NFT는 각각의 디지털 자산이 고유한 인식값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.

NFT가 적용되면 NFT에는 작품의 소유권과 거래 이력이 명시된다. 일종의 ‘디지털 정품·소유 인증서’라고 할 수 있다.

NFT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디지털 사진과 영상, 트위터 트윗까지 다양하다. 최근에는 콘서트 티켓과 게임 아이템에도 NFT가 활용되고 있다.

<NFT의 장점>

NFT 예술작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?

NFT 거래소 계정을 만들고, 거기에 작품을 등록하면 해당 상품에 대한 정보가 담긴 메타데이터가 추출됨.

즉 ‘NFT 예술’은 NFT 기술을 통해 작품을 만든다는 개념이 아니라, NFT를 통해 작품을 디지털 자산화하는 것을 의미함.

NFT 작품은 운반이나 통관에 따른 제약이 없고, 어느 곳에서나 보고 즐길 수 있음. 이에 유통이 오프라인에서보다 훨씬 쉽다는 장점. 그러면서도 유일한 원본의 값어치를 인정받아 비싸게 팔릴 수 있는 것이다.